매일 아침 뉴스·시장지표·공시를 스스로 수집하고, LLM이 이슈를 분류·해석해 HTML 리포트를 메일로 보냅니다. 요약기가 아니라 수집–분석–배포가 이어진 파이프라인입니다.
"신문과 데이터를 매일 분석해 메일로 보내는 에이전트를 만들어보라"는 과제에서 출발했습니다.
이런 걸 만들 때 가장 흔한 실패는 기사 요약본을 그대로 붙여 보내는 것입니다.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차피 다 훑어야 하니 시간이 절약되지 않습니다. 그리고 더 위험한 문제가 있습니다 — LLM이 존재하지 않는 기사 URL을 지어내거나, 매일 다른 형식으로 답해서 파이프라인이 깨지는 것입니다.
수집 · 분석 · 렌더 · 발송을 완전히 분리해 각 단계를 독립적으로 교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
프롬프트로 "지어내지 마세요"라고 부탁하는 대신, 애초에 지어낼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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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환하게 합니다. 코드가 그 ID를 실제 URL로 되돌립니다. URL 환각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고
토큰도 절약됩니다.시장 지표를 절대값이 아니라 전일·1개월·3개월 변화폭으로 보여줍니다. 금리가 3.5%라는 사실보다 어제보다 몇 bp 움직였는지가 판단에 쓰이기 때문입니다. 뉴스 피드도 부동산 PF·리츠·디벨로퍼, 사모펀드·인수금융처럼 실제로 보는 영역에 맞춰 구성했습니다.
Windows 작업 스케줄러로 매일 아침 돌고, 실행 로그가 남습니다. 컨테이너 이미지도 만들어 두어 클라우드 스케줄러로 옮길 수 있게 했습니다. 지금도 매일 메일이 옵니다.

LLM에게 무엇을 시키지 않을지 정하는 게 설계의 절반이었습니다. 수집·정렬·중복제거·URL 매핑·발송은 전부 코드가 합니다. 모델은 "이 뉴스가 어떤 카테고리이고 시장에 어떤 영향인가"라는, 코드로 쓸 수 없는 판단만 담당합니다. 이 경계를 지키니 결과가 안정적으로 재현됐습니다.
같은 원칙을 이어서 PF 대출 스크리닝 에이전트와 회의록 에이전트에도 적용했습니다.